오늘은 뭐.. 과제하느라 딱히 공부한 것은 없다...
과제할 때 다른 분들이랑 모여서 서로 모르는 거나 안 되는 거를 도와주는 정도만 했는데 다른 분을 도와줄 때 코드를 보고서 충고를 하게 됐다. 물론 내가 충고를 할 정도로 남들보다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분은 아직 프로그래밍이 좀 약하기 때문에 남의 코드를 막 가져와서 구현을 한다. 이 방식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가져와서 구현되니깐 넘어가야지라는 마인드였던 거 같아서 뭐라고 한 거 같다. 구현만 해놓고 테스트할 때 왜 안되지? 어디가 문제점인지 흐름조차 파악이 안 되었기 때문에 그러면 안 된다고 했다. 뭔가 말해놓고도 좀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그러나 그렇게 계속해버리면 나중에 본인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얘기를 한 거 같다. 아무튼... 나도 남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나도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기초를 잘 다져야겠다고 느낀다.
앞으로 TIL을 꾸준히 쓰겠다고 장담은 못 하지만 뭔가 새로운 걸 배우거나 문제를 해결하면 그건 꼭 TIL이 아니어도 글을 남겨서 미래의 내가 같은 문제에 부딪칠 때 해결할 자료가 될 수 있게끔 글을 쓰는 습관을 들여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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